"스토리 있는 영상으로 보는 재미 더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화 이글스 선수들의 다양한 플레이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화 구단은 24일 “‘순간을 경험하라. VR 드라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VR 드라마는 한화 선수들이 경기 중에 바라보는 시각과 수비 위치에서 구장의 모습을 360도 VR 영상으로 촬영, 팬들이 일반적으로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주여 주기 위해 제작한 미니 드라마다.
VR 영상은 포수 조인성의 시야를 1편으로 시작해 투수 권혁의 위기 상황, 정근우의 도루 노하우, 타석에 선 김태균의 시야를 담아 총 4편으로 제작됐다.
한화 구단은 “각 선수들의 VR 영상을 제작할 때 선수들이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상 촬영 시 선수들의 실제 경기 상황에 대한 조언과 사전 조사를 통해 생동감을 살렸다”며 “단순한 VR 영상만이 아닌 각 상황별로 스토리가 있는 영상으로 팬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VR 영상은 24일 오후 3시부터 한화 이글스 페이스북과 공식 유투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화 구단은 페이스북 VR 드라마 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들 중 5명을 선정, VR 기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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