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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황영희 악행에 결국 위험한 선택 했다 '난 딸 있던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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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황영희 악행에 결국 위험한 선택 했다 '난 딸 있던적 없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5.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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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황영희가 박순천을 또다시 곤경에 빠뜨렸다. 황영희는 박순천이 친딸 양진성을 내다 버린 파렴치 엄마로 만들어 버렸다.

26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마선영(황영희 분)이 이진숙(박순천 분)을 난처한 상황으로 내몰아 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영희는 박순천이 사회적으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자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특히 자기 아들 장승조(최재영 분)가 악행을 저지르다 감옥에 간 상황에서 박순천이 잘나가는 모습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결국, 황영희는 기자를 만나 엉뚱한 정보를 퍼뜨렸다. 그는 기자들에게 "박순천이 자신의 딸을 밖에다 내다 버렸다"고 파렴치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졸지에 박순천은 딸을 버린 파렴치한 엄마가 됐다. 대중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박순천은 모든 것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 친딸인 양진성(박수경 분)도 박순천의 진실공개를 찬성하고 그를 돕기로 했다.

하지만 박순천에게 딸을 빼앗고 그를 내쫓았던 전 시어머니 서우림(방 여사 역)은 그에게 "사실을 감추라"고 뻔뻔한 모습을 보여줬다.

서우림과 일부 가족들의 압박에 박순천은 끝내 진실을 밝히기로 했던 마음을 접고 "난 버린 딸이 없다"며 거짓 기자회견을 했다. 박순천은 친딸 양진성을 위해 위험한 선택을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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