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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인천 출신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에 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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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인천 출신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에 용품 지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9.01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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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값진 경험 잊지 말고 건강히 성장하길"

[스포츠Q 민기홍 기자] SK가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정상에 오른 리틀야구 대표팀 선수를 초청해 야구용품을 지원한다.

SK는 오는 2일 문학구장에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 소속의 문태민과 부평구 리틀야구단의 신동완을 초청해 시구·시타 기회를 제공하고 두팀에 각 3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 SK가 인천 연고지 출신 선수가 속한 팀에게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한다. 제27회 두산베어스기 전국리틀야구선수권대회 개막전에서 타격을 준비중인 인천 남동구 소속의 문태민. [사진=스포츠Q DB]

두 선수가 가장 닮고 싶어한 선수로 꼽은 김광현과 김강민이 직접 용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문태민과 신동완은 지난달 25일에 막을 내린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해 29년 만에 우승컵을 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강민은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값진 경험을 절대 잊지 말고 프로선수로 건강히 성장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꿈을 안겨줬으면 좋겠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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