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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부천 꺾고 4경기 연속 무승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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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부천 꺾고 4경기 연속 무승 탈출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9.01 2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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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원 선제 결승골로 1-0…부천전 5연승·7경기 연속 무패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수원FC가 부천을 꺾고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4위권 진입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수원FC는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챌린지 홈경기에서 전반 22분 김서준의 도움을 받은 김한원의 선제 결승골로 부천을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수원FC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와 홈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에서 벗어났다. 특히 수원FC는 역대 부천과 전적에서 첫 경기 2-3 패배 이후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 및 5연승으로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또 수원FC는 7승 8무 9패, 승점 29를 기록하며 4위 광주와 승점차를 4로 줄였다. 4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K리그 클래식 11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를 수 있는 커트라인이다.

▲ 수원FC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 K리그 챌린지 경기에서 김한원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사진은 지난 7월 27일 고양과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는 수원FC 선수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반면 부천은 최근 4연패 수렁에 빠지며 5승 4무 15패, 승점 19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원FC의 선제 결승골은 행운이었다. 전반 22분 부천 골키퍼 강훈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손으로 6초 이상 소유할 수 없는 6초룰을 위반하면서 수원FC에게 간접 프리킥 기회가 주어졌다.

수원FC의 간접 프리킥 상황에서 김서준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뒤로 빼준 공을 김한원이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고 그대로 부천의 골문을 열었다.

부천은 선제골을 내주긴 했지만 볼 접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수원FC를 위협했다. 전반에는 슛 숫자에서는 수원FC보다 2개 적은 4개였지만 52-48로 볼 점유율을 높였다. 후반에는 볼 점유율이 65-35까지 됐다. 그 결과 수원FC는 후반 45분 내내 고작 1개의 슛을 때리는데 그쳤다.

그러나 부천은 전후반 내내 12개 가운데 4개의 유효슛을 기록했지만 수원FC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10분에는 송선호 코치가 항의를 하다가 퇴장당하는 등 분위기도 뒤숭숭했다.

부천은 후반 8분 유준영 대신 최인창, 후반 18분 박용준 대신 이경수를 내보내 공격에 고삐를 조였지만 수원FC의 골문을 끝내 열지 못했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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