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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호국보훈의 달 맞아 '네이비 유니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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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호국보훈의 달 맞아 '네이비 유니폼' 출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5.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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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및 28일 홈경기서 착용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해군 네이비 유니폼을 출시한다.

롯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자 2016시즌 밀리터리 유니폼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밀리터리 유니폼은 해군작전사령부와 공동 제작하고 지난 3월 28일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에서 공개했던 ‘해군 네이비 유니폼’으로, 바다와 부산을 지키는 해군의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했다.

롯데 선수단은 호국보훈의 달 기념 및 해군작전사령부 기념행사가 열리는 6월 5일과 28일 홈경기 때 새로운 밀러터리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 롯데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밀리터리 유니폼을 출시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밀리터리 유니폼은 오는 31일부터 사직구장 내 위치한 자이언츠숍과 롯데몰 동부산점 자이언츠숍에서 300벌 한정판매(판매가 11만원)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밀리터리 티셔츠와 밀리터리 모자도 함께 판매하며, 가격은 두 제품 모두 29000원이다. 상품 관련 문의는 자이언츠숍(051-590-9090)을 통해 가능하다.

선수들이 직접 착용한 밀리터리 유니폼은 친필 사인 후 경매 및 판매되며, 경매의 경우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선정된 인원과 자이언츠숍에서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경매 및 판매 수익금은 시즌 종료 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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