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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 '내가 바로 매치플레이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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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 '내가 바로 매치플레이 제왕'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2.24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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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16억원의 주인공

[스포츠Q 신석주 기자] 제이슨 데이(호주)가 매치플레이 왕좌를 차지하며 우승상금 16억원(153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데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브 마운틴 골프클럽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빅토르 뒤비송(프랑스)을 23번째(연장 5번째) 홀에서 물리치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제이슨 데이. [사진=AP/뉴시스]

데이는 매치플레이에 첫 출전하는 뒤비송을 상대로 15번 홀까지 3UP으로 앞서며 우승을 확정짓는 듯했지만, 막판 3홀을 남기고 펼쳐진 뒤비송의 반란에 동점을 허용하며 연장전까지 치르게 됐다.

5번째 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데이는 침착하게 버디를 속아내며 파를 기록한 뒤비송을 물리치고 극적으로 1홀 차 승리를 따냈다.

2010년 PGA HP바이런넬슨 챔피언십 우승 이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데이는 4년 만에 2승째를 추가하며 세계 랭킹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한편 영 플레이어의 반란을 일으키며 4강에 든 리키 파울러(미국)는 관록의 어니 엘스(미국)를 연장 접전 끝에 1홀차 승리를 따내 3위를 차지했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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