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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용택, 5년 연속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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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용택, 5년 연속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홍보대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5.30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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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구단별 1명씩 홍보대사 선정 및 발표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박용택(37)이 5년 연속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뽑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박용택을 포함해 두산 박건우, 삼성 박해민, NC 임창민, 넥센 김민성, SK 정의윤, 한화 이태양, KIA 홍건희, 롯데 김문호, kt 박경수 등 총 10명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박용택은 KBO가 이 사업을 시작한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여기에 김민성은 3년 연속, 이태양은 2년 연속 홍보대사로 선정돼 이웃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선다.

▲ 박용택(왼쪽)이 5년 연속 KBO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스포츠Q DB]

KBO는 구단별로 한 명씩 추천받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를 정한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선수들은 오는 6월 초 건전한 기부문화와 헌혈 장려 홍보 영상 촬영에 참가해 ‘야구를 통한 사랑 나눔’에 앞장선다.

영상은 KBO 정규시즌 중 구장 전광판에 상영하고, KBO 홈페이지(http://www.koreabaseball.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bo1982), 대한적십자사 SNS, Red cross 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된다.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다음 달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다회 헌혈자 대표 시구, 헌혈자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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