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용인 골드컨트리클럽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양준혁야구재단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양준혁야구재단은 “13일 오후 1시 30분 용인의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제2회 양준혁 야구재단배 사회 취약계층 기금마련 희망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에는 김응용 전 한화 이글스 감독, 이종범 김선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신수지 등의 스포츠스타와 이소라, 임창정, 이태성, 김창렬 등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한다.
양준혁 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과 함께 뜻을 나누고자 준비한 지난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것이 밑거름이 된 것 같다”며 “올해에도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일 현장에서는 본 경기 외에도 장타대회, 홀인원, 니어핀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대회의 모든 수익금은 멘토리 야구단의 연간 운영금, 사회 취약계층 아동 대상 스포츠 보급 활동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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