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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슈가맨' 샵 서지영-이지혜 불화, 투투 故 김지훈 이야기로 시청률 반등 '게스트에 따른 낙폭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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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슈가맨' 샵 서지영-이지혜 불화, 투투 故 김지훈 이야기로 시청률 반등 '게스트에 따른 낙폭 현상'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6.01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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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슈가맨이 90년대 잘나가던 댄스그룹 샵, 투투와 록밴드 Y2K를 앞세워 시청률 반등을 만들어 냈다. 최근 슈가맨은 시청률 내림세를 겪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은 2.83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4.31%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슈가맨은 계속되던 시청률 내림세 현상을 막을 수 있게 됐다. 앞서 슈가맨은 스페이스A편 이후 계속해서 시청률 내림세를 이어왔다.

▲ [사진=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이날 슈가맨의 시청률 반등 1등공신은 화려한 출연자들이었다. 90년대 최고의 혼성 댄스 그룹이었던 투투와 샾, 록밴드 Y2K가 출연했다.

특히 샾은 서지영과 김지혜의 불화설까지 솔직하게 공개했고 투투는 故 김지훈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처럼 슈가맨은 출연게스트들에 따라 시청률의 낙폭현상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게스트들의 과거 인기 정도에 따라 시청자들의 반응이 민감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슈가맨은 안정적인 시청률 유지에 어려움을 맞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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