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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라디오스타'에 젝스키스 뜬다! 비하인드 스토리 '대 방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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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라디오스타'에 젝스키스 뜬다! 비하인드 스토리 '대 방출'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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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젝스키스 멤버들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앞서 ‘무한도전’을 통해 20년 만에 재회한 젝스키스가 전할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연출 황교진)에서는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이재진,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이 출연한다.

▲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사진 =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젝스키스 멤버들이 ‘Road Fighter(로드파이터)’와 ‘예감’을 선곡해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을 뽐낸다. 특히 강성훈은 발가락 수술 이후 회복이 덜 됐음에도 불구하고 운동화 대신 쪼리를 신고 격한 안무를 완벽하게 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성훈은 젝스키스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풀어놓는다. 과거 젝스키스가 결성되기 전, 강성훈은 오디션을 본 멤버들을 자신이 직접 고를 수 있었던 사연을 전한다. 더불어 영화 ‘세븐틴’ 출연 당시 투야의 김지혜와 차 안에서 두 시간 가량 ‘키스 리허설’을 했던 비하인드를 고백해 놀라움을 더할 예정이다.

‘무한도전’을 통해 엉뚱한 매력과 뛰어난 그림실력을 드러냈던 이재진은 이날 방송에서도 김구라의 초상화를 그린다. 이재진이 그린 자신의 초상화를 본 김구라는 “역시 YG의 매제야”라고 말하며 감탄을 이어갔다고 전해져, 이재진이 김구라를 얼마나 꼭 닮게 그려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젝스키스 멤버들은 서로에게 전하지 않았던 해체 이후 각자의 삶이 담긴 얘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무한도전’을 통해 감동의 재결합을 이룬 젝스키스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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