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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태국과의 후반전, 한국팀 승리… 다양한 구성의 '글로벌 퓨전 요리'로 판정단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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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태국과의 후반전, 한국팀 승리… 다양한 구성의 '글로벌 퓨전 요리'로 판정단 사로잡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6.0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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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쿡가대표'에서 한국팀이 태국팀과의 후반전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쿡가대표'에서 한국팀은 '글로벌 퓨전요리'를 주제로 제시했다.

태국팀에서는 일식 기술이 뛰어난 사와다 셰프와 비나이 셰프가 출전했다. 이에맞서 한국팀은 최현석 셰프와 유현수 셰프가 출전했다.

최현석 셰프는 일식 전문인 사와다 셰프 앞에서 일식 요리 기법인 텐카스를 튀기는 등 도전적인 보습을 보여줬다. 이에 맞서 비나이 셰프는 이탈리안 리조또를 만들며 맞불을 놨다. 

▲ [사진 = JTBC '쿡가대표' 방송화면 캡처]

최현석 셰프는 이탈리안 치즈인 브라타 치즈를 튀겼다. 그러던 중 한국 팀의 문제가 생겼다. 불이 생각보다 약해서 파스타가 익지 않아 다소 덜 익은 면을 내놓을 수 밖에 없었다. 태국팀은 리조또와 킹크랩 튀김을 곁들였다.

두 팀의 요리는 확연히 다른 모양이었다. 최현석은 태국 팀의 리조또에 대해 "완벽한 이탈리안 리조또다"라며 극차하는 모습으 보였다. 태국 팀 또한 한국팀의 요리에 "다양한 구성이 조화를 이뤘다"라는 칭찬을 했다.

시식을 마친 이연복 셰프는 한국 팀이 1:4로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결과는 이연복 셰프의 예상대로 한국 팀의 1:4 승리였다. 후반전을 한국팀이 승리하면서 연장전에서 최현석 셰프와 아윳 셰프가 맞붙게 됐다.

최현석 셰프는 연패를 끊고 승리한 덕분에 다시 자신감이 돌아왔다. 과연 연장전에서 한국 팀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대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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