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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선정 '추신수 최악의 거래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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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선정 '추신수 최악의 거래 3위'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2.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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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계약 우려 표시... 올시즌 추신수의 활약 중요

[스포츠Q 신석주 기자] FA 대박을 터트린 추신수의 대한 혹평이 나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미국 야구 통계사이트인 팬그라프닷컴은 지난 21일 데이브 카메론 칼럼을 통해 2014 오픈시즌 최악의 거래 톱 10을 선정했다. 데이브는 칼럼에서 오프시즌 동안 내 머리를 긁적이게 만들었던 10명의 거래를 다뤘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팬그래프닷컴이 선정한 톱 10 중 3위에 올랐다. 팬그래프닷컴은 추신수가 지난해 12월 텍사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에 장기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1억 3000만 달러가 더 이상 슈퍼스타급 계약은 아니지만 그 가격이면 더 나은 선수를 영입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추신수는 지난해 12월 텍사스와 7년간 1억3000만 달러에 FA계약을 체결했다. [사진=AP/뉴시스]

이어 “그는 분명 좋은 선수지만 좌완 투수에 약점을 노출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와 7년을 계약했다. 앞으로 1~2년은 추신수가 연간 20만 이상의 가치를 선보이겠지만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서는 오히려 재앙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혹평했다.

반면 지난해 12월 메이저리그 이적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014년 FA 예상 톱50’에서 추신수를 3위에 올리며 FA 선수 가운데 출루율이 0.423으로 최고다. 훌륭한 리드오프는 40홈런 타자와 맞먹는다”고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최근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추신수는 올시즌 부상 없이 제 역할에 충실히 하겠다는 각오로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한편 최악의 거래 톱 10 중 1위는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한 덕 피스터가 선정됐고 10년 2억 4천만 달러라는 초대형 FA 계약을 성사시킨 로빈슨 카노가 2위에 올랐다. 7년간 1억 5500만 달러를 받으며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다나카 마사히로는 4위를 차지했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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