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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지역 시민사회 단체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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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지역 시민사회 단체와 손잡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6.0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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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복 대표이사, "상호간 발전 도모했으면 한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와 인천광역시 3개 시민사회 단체가 상호 발전을 위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박영복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정의석 단장 및 임직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회장 이정희), 인천광역시새마을회(회장 방광설),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 김의식) 등 3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 시민사회단체는 인천 구단의 발전과 홈경기 입장객 증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고, 인천 구단에서는 시민사회 단체들과 함께 시민구단으로서 가야할 길을 찾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박영복 대표이사는 “인천 시민사회 단체와 함께 상생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구단과 시민사회 단체가 손을 맞잡고 상호간 발전을 도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역 시민사회 단체와 상생 협약을 맺었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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