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규 사무총장, "케이팝 버금가는 케이헬스 열풍 계기 되길"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조직위는 3일 오후 인천 연수구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선수촌병원, 패밀리호텔, 경기장, 훈련시설 의무실 등 의료시설 60개소 비롯한 대회 의료 시설에 배치될 의료종사자‧공무원 300여명을 초청해 의료서비스분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대회의 철저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대회 진행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후송 등의 대처요령을 숙지했다, 교육은 대회개요, 의료서비스 운영매뉴얼, 재난의료계획 및 중중도 분류, 응급처치기구 사용법, 복무기준 등으로 진행됐다.
서정규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높은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려 케이팝 문화같은 케이헬스 열풍이 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의료종사자와 공무원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