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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젊은 연극제' 오는 13일 개막… 총 45개 학교 참여, 혁신적인 작품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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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젊은 연극제' 오는 13일 개막… 총 45개 학교 참여, 혁신적인 작품 준비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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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연극영화계열 대학들의 공연예술축제인 '젊은 연극제'가 24회를 맞이했다.

'젊은연극제'는 대학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하는 패기 넘치고 참신한 신진예술가들의 등용문이 되면서, 현장과의 교두보 역할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특히 상상력과 창의성이 넘쳐나는 젊은 대학 예술가들의 연극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이번 '젊은 연극제'는 "도전하는 젊음!, 미래를 밝히는 청춘!!" 라는 주제 슬로건을 정했다. 또한 연극이 지닌 본래의 사회적 참여정신과 본질적 실험정신을 청년들이 공연예술의 혼으로 불러일으키고, 연극의 힘으로 새로움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 2016 젊은 연극제 [사진= 2016 젊은 연극제 제공]

총 45개교의 대학의 연극영화계열 학과들이 오는 13일부터 7월3일 축제 기간 동안 대학로예술극장 3관 외 총 9개 극장에서 다채롭고 혁신적인 작품들도 펼쳐지게 된다.

특히 이번 24회 '젊은연극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제작하는 '2016 원로연극제'와 협력하여, 젊은청년예술가와 원로예술가들의 만남을 이루는 등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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