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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와 배터리' 피아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3부리그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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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와 배터리' 피아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3부리그팀 인수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6.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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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3부리그팀 AC레지나 인수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LA 다저스에서 선수로 뛰던 시절 박찬호와 배터리로 호흡을 맞췄던 마이크 피아자(48)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3부 리그팀을 인수했다.

미국 NBC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피아자는 이제 스포츠 거물이다. 9일 그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3부 리그팀인 AC레지나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대개 은퇴한 스포츠 스타들은 구단 소유권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주로 구입하기만 하거나 이름만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아자는 레지나에 대한 실제 소유권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 현역시절 박찬호와 배터리를 이뤘던 피아자(사진)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3부리그팀을 인수했다. [사진=NBC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1992년 다저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피아자는 이듬해 타율 0.318에 35홈런 112타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NL)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때부터 10년 연속으로 실버슬러거를 거머쥔 피아자는 메이저리그(MLB) 대표 공격형 포수로 이름을 날렸다.

올해 1월에는 켄 그리피 주니어와 함께 2016 MLB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다. 4번째 도전 만에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기자단의 선택을 받은 것. 피아자는 83.0%(440표 중 365표)의 득표율을 획득하며 가입 요건인 득표율 75%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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