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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영국아재' 폴 포츠의 남다른 한국 사랑, 한국어 노래 부르기 위해 한글 공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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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영국아재' 폴 포츠의 남다른 한국 사랑, 한국어 노래 부르기 위해 한글 공부까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6.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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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영국의 유명 가수 폴 포츠의 한국 사랑에 대해 다뤘다.

12일 오전 8시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폴 포츠의 남다른 한국 사랑을 담았다. 폴 포츠는 영국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브리티시 갓 탤런트'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가수다.

폴 포츠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 친구들과 호프집에서 맥주를 시켜먹거나 한글을 배우는 등 한국에 친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 [사진 = 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폴 포츠는 "아직까지 한국에서 맥주 시키는 것 이상으로 한국어를 하지 못한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

국에서 폴 포츠의 분장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유럽여행 갔을 때 폴이 네 시간을 달려서 관광지 안내를 해준 바 있다"며 한국 친구들에게 상냥한 폴 포츠의 면모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다.

폴 포츠는 한국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렸다. 폴 포츠는 한국에 대해 "한국은 편안하다. 제가 속한 곳처럼 느껴진다"라며 제 2의 고향이나 다른 없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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