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진짜 사나이’에서 눈물을 펑펑 쏟는다.
7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선 저번주에 이어 ‘여군특집’이 방송된다. 혜리는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그는 엄마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펑펑 울며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싶어. 어떡해”라고 서럽게 운다.
또한 늘 씩씩한 모습으로 ‘명랑소녀’란 별명을 얻었던 혜리는 이날 방송에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부사관 학교의 혹독한 훈련과 초강력 소대장의 등장에 난감해한다. 왕성한 식욕을 보여줬던 이전 방송과는 달리 식욕을 상실한 채 밥을 먹고 훈련을 받다가도 눈물을 흘리는 등 안쓰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혜리의 ‘수난시대’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혜리는 지난 31일 방송에서 서러움 끝에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앙탈을 보여줘 일약 스타가 된 인물. 이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산 혜리의 인지도는 단번에 높아졌다.
혜리의 폭풍눈물 수난시대는 7일 오후 6시 30분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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