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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논란' 사과… "잇몸 지적으로 수술 생각하던 중 실수. 비난의 뜻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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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논란' 사과… "잇몸 지적으로 수술 생각하던 중 실수. 비난의 뜻 없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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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필라테스 강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정원이 ‘배성제의 텐’에서 불거진 전효성 뒷담화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17일 오후 양정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배성재의 텐’ 생방녹화 중 뜻하지 않게 전효성씨에 대한 말실수를 하게 되었다”고 입을 열었다.

▲ 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논란 사과 [사진 = '양정원'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이어 “질문 선택지에 전효성씨가 들어 있었기 때문에 언급하게 됐고, 전혀 비난의 뜻은 아니었는데 말을 잘못해 오해를 하게 해드렸다.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최근 저는 댓글 등을 통해 많은 잇몸 지적을 받았고 그게 콤플렉스가 되었던 것 같다”며 “수술을 심각하게 생각하던 중이었기에 그런 실수를 하게 됐다. 저는 그저 예뻐지고 싶은 마음 뿐 전효성씨나 그 어떤 분에 대한 비난의 뜻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저의 미성숙한 언행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양정원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PD 허금욱·작가 조혜정 김소희)의 목요일 코너인 ‘프로듀스 1077’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노래가 나가는 사이 “전효성 씨 수술했나보다. 요즘 안 보인다. 잇몸 뭐 수술했나보다. 얼마 전에 SNS 봤는데 다 내렸더라. 사람들이 나보고 수술 안하냐고(그런다)”는 발언을 해 전효성 뒷담화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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