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가수 유노윤호가 10년 후에도 동방신기일 것이라며 자신을 이 자리에 있게 한 '동방신기'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는 최근 발간된 스타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 3월호와 진행한 화보촬영 및 인터뷰에서 10년 후 모습에 대해 "일단 동방신기로 남아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그러면서 새로운 모습도 보여줄 것 같다. 다만 내가 정윤호라는 본분을 잊으면 안 된다. 좋은 메시지를 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기운을 받아 더 열심히 하겠다는 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 그게 크게 와 닿았다"며 "더 진정성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27일 리패키지 앨범 '수리수리(Spellbound)'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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