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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마마무 솔라, 에릭남 태우고 장롱면허로 한국민속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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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마마무 솔라, 에릭남 태우고 장롱면허로 한국민속촌 도착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6.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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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마마무 솔라가 장롱면허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썼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속 뚜벅이 커플 솔라와 에릭남은 처음으로 차를 타고 드라이빙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솔라는 오랜만에 운전을 한다며 떨리다고 말했다. 솔라는 흥을 발산하며 긴장을 풀려고 노력했고, 에릭남은 솔라의 운전실력을 믿지 못했다. 솔라는 고속도로 티켓을 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에릭남은 "너무 불안했다. 본인이 오늘 데이트를 다 준비했다고 말하니까 귀엽기도 하고 따라주고 싶었다"고 전했고, 에릭남은 "내가 불안하면 남편이 더 불안할까봐 속으로 걱정했다"며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 '우리 결혼했어요' 마마무 솔라·에릭남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화면 캡처]

솔라의 차는 거북이 같았다. 그는 운전대를 여유롭게 잡지 못했고, "끝까지 모시겠다"고 예고했다. 솔라는 "그 곳에 가면 그 곳의 의상을 입어야한다"고 힌트를 줘 에릭남으로 하여금 '민속촌'임을 알게 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조선시대 속으로 들어간듯 옷을 갈아입었다. 솔라는 "한국 문화를 잘 모르는 남편을 위해 같이 체험하고 즐기면 재밌을 것 같다"며 장소를 정한 이유를 밝혔다.

에릭남은 양반집 도련님이 됐고, 솔라는 색동저고리와 분홍색 치마를 입고 나왔다. 용선 낭자는 남다른 손동작으로 에릭남을 리드했고, 에릭남은 "너무 잘어울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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