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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 '톱7 유력후보' 황인호, 첫 90점대 점수 92.3점 맞으며 '톱1' 자리 차지… 오연서 "너무 섹시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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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 '톱7 유력후보' 황인호, 첫 90점대 점수 92.3점 맞으며 '톱1' 자리 차지… 오연서 "너무 섹시한 무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19 0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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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소년24’에 톱7 유력후보로 꼽힌 이인표와 황인호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톱3 자리에 올랐다. 특히 황인호는 처음으로 90대 점수인 92.3점을 맞으며 톱1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11시30분에 방송된 Mnet(엠넷), tvN 예능 ‘소년24’(연출 이연규)에서는 이인표와 황인호가 등장했다.

▲ Mnet(엠넷), tvN 예능 ‘소년24’ 이인표, 황인호 [사진 = Mnet(엠넷), tvN 예능 ‘소년24’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다른 소년들이 톱7 유력후보로 꼽은 이인표와 황인호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다른 소년들은 “빅매치다”, “이건 꼭 봐야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24살 황인호는 톱7자리 중 1위를 지키고 있는 용현의 자리를 탐내며 “어차피 올라갈 거 용현이 밟고 올라가는 게”라고 말했다. 이에 이인표 또한 “그러면 저는 인호형 자리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인표는 먼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이에 신혜성은 “시원하게 너무 잘했다”는 소감을 전했고, 보컬트레이너 전봉진은 “좋네요”란 평가를 내렸다.

이어 황인호의 무대가 진행됐다. 황인호는 “사실 24살이라는 나이가 아이돌하기에 적지 않은 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거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무대 위에서 후회 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황인호는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불렀다. 이에 전봉진은 “리드보컬 감이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의 퍼포먼스 무대도 공개됐다. 이인표는 손수건을 이용해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꾸몄다. 이인표의 무대에 대기실에서도 박수가 쏟아졌고, 다른 소년들은 “톱1, 톱1”을 외쳤다. 이민우는 “이런 무대를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요”라며 차별적인 그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인호의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황인호의 무대에 이민우는 “이거죠”라고 감탄했고, 오연서는 “너무 섹시한 무대였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인호는 처음으로 90대 점수인 92.3점을 맞으며 톱1 자리에 올랐고, 이인표는 톱3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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