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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돌고래 스스로 서문탁 다시 한 번 증명 '고음 아닌 리듬감까지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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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돌고래 스스로 서문탁 다시 한 번 증명 '고음 아닌 리듬감까지 지배'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6.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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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돌고래가 엄청난 가창력으로 지난주에 이어서 다시 한 번 자신이 서문탁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31대 가왕전 2라운드에서는 돌고래가 출연해 거미의 '어른아이'를 소화했다.

이번 무대도 돌고래의 압도적 가창력이 빛이 났다. 사실 선곡은 예상외였다. 평소 본인이 보여주던 폭발적 가창력이 아닌 리듬감을 중심으로 하는 거미의 곡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의외의 선택이었지만 돌고래는 엄청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한꺼번에 매료시켜 버렸다. 고음에 이어 뛰어난 리듬감까지 보여주며 자신이 왜 유력 가왕 후보인지를 증명해 보이는 듯했다.

현재 돌고래는 서문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문탁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중의 한 명이다. 최고의 남성보컬인 더 원으로 추정되는 하면된다와 진검 대결이 불가피하다.

서문탁이 우승할 경우 복면가왕은 오랜만에 여성 가왕을 맞이하게 된다. 현재 가왕은 국카스텐 하현우를 누른 하면된다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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