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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만 4골' 여자축구, AG 최종 리허설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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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만 4골' 여자축구, AG 최종 리허설 역전승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9.1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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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고 남자팀과 대결서 정설빈·최유리·조소현·전가을 연속골로 4-2 승리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마지막 리허설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채비를 마쳤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0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능곡고 남자팀과 경기에서 전반 27분과 전반 38분에 연속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에 정설빈, 최유리, 조소현, 전가을의 연속골로 4-2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대표팀은 전반에 두 골을 내줬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라인을 안정시키면서 대반격에 들어갔다.

후반 19분 임선주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것을 정설빈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며 만회골을 넣은 여자대표팀은 후반 32분 최유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여자대표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38분 조소현이 오른발 슛으로 경전 결승골을 넣은 뒤 후반 추가시간 전가을의 페널티킥으로 역전승을 완성했다.

윤덕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지고 있던 경기를 뒤집고 승리로 마무리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대회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만큼 마지막까지 준비를 잘해 좋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14일 인천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여자축구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가진 뒤 17일 인도전, 21일 몰디브전을 치른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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