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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바자' 7월호 표지 장식…'함부로 애틋하게' 애정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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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바자' 7월호 표지 장식…'함부로 애틋하게' 애정도 드러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6.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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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배우 배수지가 패션 매거진 '바자' 7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24일 패션매거진 '바자' 측은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3년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배수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배수지의 이번 화보촬영은 하와이를 배경으로 했으며, 배수지의 모습은 햇살 부서지는 바다보다 더욱 아름다워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대자연과 만난 젯셋 홀리데이 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함께 발산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높였다.

▲ 배수지 [사진=패션매거진 바자 7월호 제공]
▲ 배수지 [사진=패션매거진 바자 7월호 제공]
▲ 배수지 [사진=패션매거진 바자 7월호 제공]

그는 '바자'와 '함부로 애틋하게'에 관한 인터뷰도 진행했다. 수지는 '노을'이라는 인물을 연기하게 된 이유에 관해 "어렸을 때 오지랖 넓고 정의로운 아이였다. 현실에 치이면서 바뀌게 되서 현재는 비굴하기도 하고 속물이다. 그런 변화가 매우 공감이 갔다"는 생각을 전했다.

또한 "우리는 여러가지 면을 갖고 있고, 변해간다. 그 점이 매력적이라 입체적으로 그리고 싶었다"고 말한 뒤 "대본을 보고 '아, 이건 내거다'라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

7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헤어졌던 두 남녀가 속물적인 다큐 PD(배수지)와 안하무인 톱스타(김우빈)로 다시 만나 그리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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