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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백성일 뒤 쫓으며 '양정도와 관계' 알게 됐다… "저 사람들 다 사기꾼" (38사기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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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백성일 뒤 쫓으며 '양정도와 관계' 알게 됐다… "저 사람들 다 사기꾼" (38사기동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24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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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38사기동대'에서는 최수영이 마동석이 서인국과 함께 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영화 전문 채널 OCN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연출 한동화)에서는 천성희(최수영 분)가 백성일(마동석 분)의 뒤를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정도(서인국 분)는 "공사를 치자"고 말하며 마진석(오대환 분)의 돈을 빼돌리기 위해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서인국은 마장동에 늦게 도착한 마동석을 빼놓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고, 그 시각 마장동으로 향하던 마동석의 뒤를 최수영이 쫓고 있었다.

마동석은 최수영이 자신의 뒤를 쫓고 있다는 것을 꿈에도 모른채 마장동에 도착했고 창고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기다리던 최지연(김주리 분)에게 인사를 건내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 OCN '38사기동대' [사진= OCN '38사기동대' 방송 화면 캡처]

이후 마동석이 있는 곳으로 들어간 최수영은 서인국을 보며 "얼굴 좋아졌다"고 말하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조미주(이선빈 분)에게 "미주야 오랜만이다"라고 입을 열었고, 마동석에게는 "이 사람들에게 사기 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서인국은 갑작스러운 최수영의 등장에 말을 잇지 못하며 고개를 떨궜고, 이선빈 역시 서인국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밖으로 나선 최수영은 과거 서인국에게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말하며 마동석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마동석은 "내가 다 알고 있다"고 말하며 그들이 자신을 돕고 있다고 말해 최수영을 당황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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