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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이미숙·이성재·박지영 캐스팅… 중년 삼각 로맨스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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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이미숙·이성재·박지영 캐스팅… 중년 삼각 로맨스 펼친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6.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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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배우 이미숙·이성재·박지영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에서 이미숙·이성재·박지영 세 배우는 세련된 중년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질투의 화신'에서 이미숙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기자출신의 여자 앵커 계성숙 역을 맡는다. 계성숙은 남초인 보도국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인물이다. 이성재는 '락 파스타'의 셰프이자 '락 빌라'의 건물주 김락 역할을 맡았다. 작중 '락 파스타'와 '락 빌라'는 주요 인물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묘사된다.

▲ [사진 = 와이트리 컴퍼니·프레인TPC 제공, 스포츠Q DB]

박지영은 아나운서 국장 방자영 역을 맡았다. 방자영은 아나운서로서 높은 프라이드를 가진 앨리트다. 박지영은 극중에서 이미숙과 일적인 면과 연애에서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두 여성 캐릭터는 이성재를 사이에 두고 달달하고 화끈한 중년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배우는 그동안 없던 중년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파스타'와 '로맨스 타운' 등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보여온 서숙향 작가가 집필을 했다. 또한 배우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의 삼각 로맨스를 예고해 관심을 높였다. '질투의 화신'은 사랑과 질투 때문에 뉴스룸의 마초기자와 기상캐스터, 재벌남이 망가지는 유쾌한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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