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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라붐 솔빈, 박보검·아이린 이어 '뮤직뱅크' MC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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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라붐 솔빈, 박보검·아이린 이어 '뮤직뱅크' MC 낙점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6.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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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강민혁·솔빈이 박보검·아이린에 이어 '뮤직뱅크'를 진행한다.

27일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라붐 솔빈은 씨엔블루 강민혁과 함께 KBS 2TV '뮤직뱅크'의 새 MC를 맡는다.

솔빈은 “뮤직뱅크의 MC 오디션에 성심 성의껏 참여했는데 너무 예쁘게 봐 주신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큰 기회가 주어진 만큼 책임감도 느끼고 있으며 기존 MC선배님들을 본받아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뮤직뱅크의 마스코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강민혁, 솔빈 [사진=스포츠Q DB]

솔빈은 광고, 드라마, 예능 여러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영화 '대결'로 스크린에 데뷔할 예정이기도 하다.

강민혁 역시 연기, 가수활동 두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강민혁은 지난 16일 종영한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주인공 하늘 역을 맡아 연기했다. 

지난 24일 박보검, 아이린이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뮤직뱅크의 MC는 역대 송중기, 박서준, 씨스타 보라 등이 거쳐간 자리로 많은 스타를 탄생시켰다. 솔빈과 강민혁 역시 쟁쟁한 후보들과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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