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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은수, '질투의 화신'서 공효진 새엄마로 "참하고 청순한 이미지, 리홍단과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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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은수, '질투의 화신'서 공효진 새엄마로 "참하고 청순한 이미지, 리홍단과 잘 어울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6.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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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신예 서은수가 '질투의 화신'서 공효진의 새엄마로 분한다.

27일 서은수 측은 "'박카스걸'로 주목받고 있는 서은수가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연변 출신이자 주인공 표나리(공효진 분)의 어린 새엄마인 리홍단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리홍단은 중국 연변 출신으로, 어린 나리에 세상 풍파를 견디며 살아가다 공효진 남매의 아버지를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 공효진은 어린 새엄마와 부딪히지만, 리홍단은 시시때때로 우렁각시마냥 나타나 남매를 살피며 다양한 사건사고를 겪게된다.

▲ 서은수 [사진=UL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서은수는 참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리홍단과 잘 맞아 캐스팅됐다는 후문이다. 그는 현재 연변 사투리를 배우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준비하고 있고, 박소담·이유영 등 '한예종' 출신 여배우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질투의 화신'은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을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파스타' '미스코리아'의 서숙향 작가가 펜을 잡았고 '엔젤아이즈'의 박신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원티드' 후속이며,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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