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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선두싸움 점입가경' 이천대교, 현대제철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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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선두싸움 점입가경' 이천대교, 현대제철 압박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6.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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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쐐기골, 골득실 3골 뒤진 2위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여자 축구 선두 다툼이 점입가경이다. 이천 대교가 선두 인천 현대제철과 승점차를 없앴다.

이천 대교는 27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보은 상무와 2016 IBK기업은행 WK리그 16라운드 홈경기서 골로 2-1로 승리했다. 3연승.

대교는 9승 2무 2패(승점 29)로 8승 5무 1패의 현대제철에(승점 29)에 골득실에서만 뒤진 2위가 됐다. 인천이 +15로 +12의 이천에 3골 앞서 있다.

대교는 전반 40분 문미라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 5분 박은선의 쐐기골로 승부를 매조지었다. 상무는 후반 45분 이정은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했다.

현대제철은 화천 원정서 KSPO와 득점 없이 비겼다. 화천은 3승 6무 4패(승점 15)로 4위다.

구미에서는 수원시설관리공단이 후반 19분 터진 김윤지의 골로 구미 스포츠토토를 1-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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