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소울퀸 거미가 힙합신에서도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활약중이다.
28일 오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대한민국 대표 감성보컬 거미가 힙합이 사랑하는 보컬리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언프리티 랩스타' 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매력을 과시해 왔던 거미에게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거미는 지난 해 '쇼미더머니4'에서는 우승자 베이식의 무대에 지원 사격을 나서 베이식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언프리티 랩스타 2' 파이널 무대에서는 탑4와 무대를 함께 펼쳐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그는 이어 지난 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도 샵건과 매드클라운 '비행소년' 무대를 통해 클래스를 증명해 힙합이 사랑한 보컬리스트라는 평을 얻고있다.
거미가 힙합신이 사랑하는 보컬리스트로 거듭난 이유에는 거미가 가진 무대 장악력, 믿고 보는 라이브, 독보적인 음색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거미는 현재 '피처링 섭외 1순위' 가수라는 수식어와 더불어 '거미x래퍼=승리공식'이라는 반응을 듣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호소력 짙은 거미의 음색이 힙합과 만나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완성해 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이 끝나고도 회자되는 무대 영상과 단연 돋보이는 파워를 보이고 있는 음원까지 거미의 파급력이 어마어마하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거미를 향한 뜨거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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