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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4년 뒤 평창에선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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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4년 뒤 평창에선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2.25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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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과 카리스마 두 개의 매력을 동시에 발산

[인천국제공항=스포츠Q 신석주 기자]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역전 우승을 이끈 심석희(17·세화여고)가 귀국 현장에서 귀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주며 스타성을 발휘했다.

심석희는 커다란 소치 마스코트 인형을 가방에 매달고 어색한 듯한 표정으로 초콜릿 메달이 수여되는 도중에도 쇼트트랙 대표팀 동료 공상정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려고 노력했다. 대한체육회에서 전 선수들에게 수여한 수제 초콜릿 메달을 받자마자 냄새를 맡고 깨물어 보는 등 영락없는 고등학생의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 [인천국제공항=스포츠Q 이상민 기자] 25일 소치 동계올림픽 해단식에서 참석한 심석희가 담담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하지만 4년 뒤 평창에 대한 포부를 묻는 질문에는 “아직 4년이란 시간이 남았다. 이번 올림픽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당히 밝히는 모습은 어떤 승부사보다 날카로웠다.

심석희는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포함 은메달과 동메달도 각각 1개씩 따내며 4년 뒤 평창 동계올림픽을 이끌 에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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