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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또 오해영' 에릭, "연기보다 신화 활동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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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또 오해영' 에릭, "연기보다 신화 활동이 먼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7.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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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에릭이 자신이 속한 그룹 '신화'의 활동을 개인 연기활동보다 우선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서울 바르도 청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종영 라운드 인터뷰에서 에릭은 "연기 활동보다 신화가 먼저다"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에릭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대본을 고른다. 신화 콘서트 대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신화 활동과 겹치는 시기에 오는 대본은 거절한다"며 그룹활동이 자신의 개인 연기 활동보다 우선순위임을 밝혔다.

▲ 에릭이 31일 진행된 '또 오해영' 종영 인터뷰에서 그룹활동을 우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E&J 엔터테인먼트 제공]

에릭은 이날 오랫동안 몸 담아온 그룹 신화에 대한 애정 역시 드러냈다. 에릭은 "어린 나이였던 이십대 초반 멤버들을 만나서 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신화 활동을 하며 지냈다. 그 시간들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또한 신화 활동으로 제가 배우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에릭은 차기작 계획을 묻는 질문에 연말 신화 활동에 계획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에릭은 "연말에 신화는 앨범을 내고 한국에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3월 까지 아시아 투어를 할 예정이다"라며 당분간 연기자 활동이 아닌 신화 활동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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