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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하 결승골' 현대제철, 스포츠토토 꺾고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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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하 결승골' 현대제철, 스포츠토토 꺾고 선두 수성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6.3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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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은 화천KSPO에 2-0 완승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인천현대제철이 라이벌 이천대교와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지키게 됐다.

현대제철은 30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벌어진 구미 스포츠토토와 2016 IBK기업은행 WK리그 17라운드 홈경기서 전은하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9승5무1패 승점 32를 기록한 현대제철은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4연패 늪에 빠진 스포츠토토는 5승5무5패 승점 20으로 3위에 머물렀다.

승부를 결정지은 골은 후반 중반이 지나 터졌다. 후반 30분 현대제철 전은하가 득점포를 가동해 팀에 귀중한 승점 3을 안겼다.

선두 탈환을 노린 대교는 문미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 시설관리공단을 2-1로 꺾고 7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대교는 승점 32(10승2무2패)를 마크하며 현대제철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인천 +16, 이천 +13)에서 밀려 선두 등극에 실패했다.

서울시청은 노소미, 이금민의 연속골로 화천KSPO를 2-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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