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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7월 한국 다시 온다...무료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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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7월 한국 다시 온다...무료 팬미팅 개최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7.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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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나의 소녀시대' 출연 배우 왕대륙(왕타루)이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1일 소속사 자이언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측은 "왕대륙이 지난 내한의 짧은 일정을 아쉬워했던 한국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7월 13일 재방한한다"고 밝혔다.

왕대륙의 이번 내한 일정은 2박3일로, 7월 1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6 왕대륙 서울 팬미팅'이란 제목으로 무료 팬미팅을 연다. 

▲ [사진=자이언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측은 "왕대륙이 한국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고 해 전액 무료 팬미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왕대륙은 이밖에도 국내 언론 매체와 공식 기자회견 또한 가질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고지할 예정이다. 앞서 왕대륙은 지난달 5일, 1박2일 일정으로 내한해 많은 팬들을 만났다. 

왕대륙은 지난 5월 국내 개봉한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 주연배우로 출연했다. 왕대륙은 학창시절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쉬타이위 역을 맡았다. '나의 소녀시대'는 같은 시기에 개봉한 영화들의 1/3이 안되는 스크린수와 상영회차에도 큰 인기를 모으며 국내 4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나의 소녀시대'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왕대륙 역시 외국배우로는 이례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에는 '나의 소녀시대' 감독 프랭키 첸과의 키스 스캔들에 휘말리기도 했다. 프랭키 첸이 기혼자란 점에서 다소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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