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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김연아, "팬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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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김연아, "팬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2.25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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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쇼도 연기, 감동적인 것은 없었다"

[인천국제공항=스포츠Q 민기홍 기자] 큰 무대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고 늘 평정심을 유지하는 강심장 김연아(24)는 늘 그랬듯 기자회견장에서도 담담히 질문에 응했다.

김연아는 25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갈라쇼를 마친 소감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마지막 무대이긴 해도 갈라쇼도 연기기 때문에 집중을 해야해서 감동적인 것은 없었다"고 쿨한 답변을 내놨다. 

▲ 김연아는 "선수생활을 후련하게 마무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최대성 기자]

또한 경기후 수많은 국내팬들이 진정한 금메달로 꼽는다는 반응을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는 "개인적으로는 힘들게 준비한만큼 후련하게 마무리해 기쁘다"고 말하며 "팬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선수생활을 마쳐 후련하다 말하는 김연아의 시대는 이제 곧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세계가 인정하는 '여왕'의 마지막 연기는 오는 5월 아이스쇼를 통해 접할 수 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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