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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신세경, 유쾌하고 당당한 그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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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신세경, 유쾌하고 당당한 그녀와의 만남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4.09.13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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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상민 기자] 사람들의 출근시간을 비껴간 오전 10시 즈음의 한 삼청동 카페.

1층 테라스에서 잠시의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을 때 배우 신세경이 인사를 하며 나타났다. 며칠 동안 인터뷰 강행군 때문인지, 혹은 이른 아침의 만남 때문인지 조금은 피곤한 모습의 첫 만남이었다.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당시 무명이던 그녀가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는데 성공했으나 그 후 '침울한' 비련의 여주인공 이미지로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그런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유쾌한 미소로 우리를 반겼다.

 
 

청순함, 새침함, 섹시함, 냉정함... 카메라 셔터 소리가 날 때마다 수시로 표정과 몸짓이 다양하게 변해 연신 셔터를 누르게 했다.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의 허미나 역은 힘든 과거에도 꿋꿋하고 당당하다. 궁지에서 예리함이 더욱 빛난다. 탈의한 채 화투치는 장면에서의 노출 신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에게 화투패를 쥐어주자 코믹, 섹시, 발랄, 카리스마 등등 다양한 표정이 흡사 입력됐던 프로그램이 순서대로 나오듯 끝없이 쏟아졌다.

 
 
 
 

다채롭게 변신하는 배우를 칭송할 때 '팔색조'라고 한다.

20대 중반의 싱그러운 나이에 이처럼 다양한 모습을 즉흥적으로 연출하다니...10년 후의 연기력은 어떨지 궁금해졌다.

 

KBS2 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는 '타짜2'에서와는 또다른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다. 밝은 눈과 맑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향기로 세상을 따뜻하게 채우는 여인이다.

하나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무한의 이미지로 확장해 가는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light_sm@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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