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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매일이 리즈!' 수지의 미모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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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매일이 리즈!' 수지의 미모 변천사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6.07.10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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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수지는 여전히 잡티없는 깨끗한 피부와 맑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튀지 않는 수수한 외모로 매일 '리즈시절' 미모를 갱신하고 있다.

2010년 수지라는 이름으로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배수지는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청순한 이미지의 과거 서연 역으로 '국민 첫사랑'이란 타이틀을 거머쥐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가 지난 6일부터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속물 중의 속물 다큐멘터리 PD 노을 역으로 개성미 넘치는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노래,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온 그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편안한 청바지 차림으로 첫사랑의 설레임을 안겨줬던 수지지만 이제는 드레스가 더 잘 어울리는 여인의 우아함으로 진한 향기를 풍긴다. 그녀의 변화하는 모습을 세월의 흐름으로 모아 봤다.

무더위 날린 청량감 패션

 
 
 

2014년 7월 신촌에서 열린 물총축제에 참석한 수지의 모습이다.

길게 웨이브 헤어를 늘어 뜨린 수지는 비키니풍의 민소매 크롭트 톱과 숏 진팬츠의 시원한 여름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시스루가 투영하는 첫사랑의 습작

 
 
 

2014년 10월 한 유명 브랜드의 100주년 행사에 참석한 수지는 블랙과 블루톤의 시스루 원피스로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양 팔의 식물 패턴 시스루가 첫사랑의 설렘을 시간을 넘어 전해주는 듯했다.

◆  청순함이 레이디의 향기와 블렌딩될 때 

 
 
 

2014년 12월 어느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수지는 화장품 핸드메이드 블렌딩 비법을 직접 시연하며 청순 미모를 뽐냈다.

금빛이 감도는 은빛 미니드레스와 펌프스가 레이디로의 변신을 예고하는 듯하다.

레드 립과 레드 카페의 선명한 외출

 
 

2014년 12월 서울 강남구 푸르덴션빌딩에서 열린 '오피스어택' 이벤트에 깜짝 등장해 CF의 한 장면같은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블랙과 화이트의 깔끔한 의상에 붉은 입술과 레드 컵이 강렬한 대조를 이뤘다.

팬과의 만남은 새하얀 설레임으로

 
 

2015년 5월 살랑살랑 봄바람을 타고 온 듯 상큼한 매력으로 진행된 수지의 팬사인회.

해맑은 눈동자와 하얀 피부, 새하얀 치아가 뿌리칠 수 없는 설렘을 전해 준다.

저채도의 붉은 원피스가 전해주는 레이디의 향기

 
 

2015년 10월 해외 유명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수지는 시스루 스타일의 붉은색 원피스로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풍기며 돋보이는 미모를 과시했다.

루즈핏의 저채도 레드 원피스는 기존의 선명함과는 다른 차분한 이미지를 느끼게 해 준다.

신비로움을 간직한 연보랏빛 여인

 
 
 

2015년 11윌 '국민 첫사랑'에서 '여류 소리꾼'으로 변신한 영화 '도리화가'의 언론시사회.

보라의 꽃말은 '겸양'이라고 한다. 또 보라는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수지는 연보랏빛 원피스를 입고 조선시대 여류 소리꾼의 진정한 소리를 표현한 듯했다.

사랑은 싱그러운 미소를 타고

 
 
 

김우빈과 풋풋한 멜로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지난 4일 제작발표회 현장.

이런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남자가 있을까?  수지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로 여전히 사랑스러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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