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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김재덕과 '부산 여행'… 부산 4대 밀면 맛에 "꼭 먹어라"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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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김재덕과 '부산 여행'… 부산 4대 밀면 맛에 "꼭 먹어라" (배틀트립)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7.0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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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틀 트립’의 김재덕과 토니가 부산에서 유명한 밀면집의 밀면을 먹고 감탄했다. 이 영상을 본 이휘재는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개그맨 김준현을 언급하며 밀면 맛에 대해 신빙성을 더했다.

9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배틀 트립’(CP 이황선·PD 손지원 이유민 구민정)에서는 김재덕과 토니안의 부산여행기가 공개됐다.

▲ KBS 2TV 예능 ‘배틀 트립’ 토니 [사진 = KBS 2TV 예능 ‘배틀 트립’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절치하기로 소문난 젝스키스의 김재덕과 H.O.T. 출신 토니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재덕은 여행지를 고를 때부터 자신의 고향인 부산을 추천했다.

‘오빠야 투어’라는 팀명을 지은 두 사람은 부산역에 도착해 서부산으로 향했다. 렌터카는 소셜 커머스를 이용하며 돈을 아꼈다. 가장 먼저 두 사람은 부산 명물인 밀면을 먹으러 부산 4대 밀면 맛집 중 한곳이라는 가게에 도착했다.

3월에서 11월까지만 운영한다는 이 가게를 영상으로 본 이휘재는 “김준현이 네 개를 먹더라”라며 맛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밀면은 네 그릇에 28000원으로, 한 그릇에 7천원인 셈이었다. 

토니와 김재덕은 밀면의 시원한 국물을 먼저 맛봤다. 이어 국수를 후루룩 들이켰고, 토니는 “냉면보다 부드럽지만 소면처럼 퍼지진 않는다. 쫄깃한데 부드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계속해서 밀면을 먹던 토니는 “진짜 맛있다”며 “왜 이렇게 다들 ‘밀면’, ‘밀면’ 하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밀면을 다 먹은 토니는 시청자들을 향해 “꼭 드세요”라고 추천의 말을 전했고, 김재덕 또한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드라이브를 하며 다른 장소로 향했다. 김재덕과 토니는 부산에서 회를 먹고 해양스포츠와 자전거 라이딩 등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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