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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토크콘서트 성료… "작은 행복 모아 큰 행복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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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토크콘서트 성료… "작은 행복 모아 큰 행복 만들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7.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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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이국주가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생애 첫 토크콘서트를 마쳤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이국주는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콘서트 ‘국수다’를 개최했다.

이국주는 등장하자마자 파워풀한 ‘뱅 뱅(Bang Bang)’ 안무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토크 콘서트 당시 이국주는 ‘‘나도’라는 인생 말고 ‘나는’이라는 인생을 살자’, ‘주연이 조연되고 조연이 주연된다. 인생 길게 보자!’라는 두 가지 주제로 뭉클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 이국주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사전에 공모 받았던 관객들의 사연을 직접 읽으면서 시원시원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 뿐만 아니라 ‘댄수다’라는 코너를 마련해 관객들과 함께 춤추고 뛰어 노는 시간을 가지며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공연 중간중간 특급 게스트를 소개해 깜짝 재미를 더했다.

9일 공연에는 이홍기·성시경·영지가 찾아왔고 10일 공연에는 효린·거미·신민철이 게스트로 등장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토크콘서트가 모두 끝난뒤 이국주는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작은 행복들을 모아서 큰 행복을 만들고, 또 여러분들의 인생이 즐겁기를 진심으로 바라겠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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