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1:30 (목)
[앞선TV] '닥터스' 7회 김래원·박신혜, 임지연 '어웨이크 서저리' 맡아 (예고)
상태바
[앞선TV] '닥터스' 7회 김래원·박신혜, 임지연 '어웨이크 서저리' 맡아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7.11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닥터스'에서 김래원과 박신혜가 임지연의 수술을 맡을 예정이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에서는 양궁선수 이수정(임지연 분)이 손 떨림 증상으로 병원에 찾아온다. 수정은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지만, 해당 증상으로 선수생활을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한다.

홍지홍(김래원 분)은 '어웨이크 서저리'(각성 수술)을 결정한다. '어웨이크 서저리'는 환자의 운동반응을 체크하며 진행하는 치료법으로, 환자는 수술 중 의식이 깨어있게 된다. 유혜정(박신혜 분)은 지홍을 도와 수술에 참여할 생각에 기뻐한다.

수정의 수술 에피소드를 통해 지홍의 인간적인 면모와 의사로서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정 역으로는 배우 임지연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임지연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하명희 작가와 작업한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

▲ SBS '닥터스' 7회 예고 [사진 = SBS '닥터스' 7회 예고화면 캡처]

지홍과 혜정은 입맞춤 후 점차 사이가 가까워진다. 천순희(문지인 분)는 "선생님과 진도 어디까지 나갔어? 설마 키스했어?"며 궁금해한다. 순희는 혜정에게 지홍과 결혼하라며 둘 사이를 응원한다. 

혜정은 사귀자는 지홍의 고백을 거절했지만, "지금 외래부 시간 아니냐"며 지홍의 스케줄을 파악하는 등 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지홍은 "내 스케줄 어떻게 알았어? 찾아봤어? 괜히 설렜다"며 혜정을 부끄럽게 만든다. 

또한 지홍, 혜정, 진서우(이성경 분), 정윤도(윤균상 분)는 사자대면을 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서우는 윤도를 좋아한다며 지홍에게 더는 관심이 없다고 말하지만, 지홍의 밑에서 일하고 싶다며 번복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