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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도리안 그레이' 최재웅, 박은태와 5년만 재회에 "워낙 친분 있는 사이라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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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도리안 그레이' 최재웅, 박은태와 5년만 재회에 "워낙 친분 있는 사이라 너무 좋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7.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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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도리안 그레이’의 최재웅이 5년 만에 재회한 박은태와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김준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최재웅은 11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도리안 그레이’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2011년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이후 박은태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최재웅 [사진 = '스포츠Q' DB]

이날 최재웅은 “박은태와 5년 전 연극을 했었다. 너무나 재밌게 하고 관객들도 많이 찾아주셔서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다. 워낙 친분이 있는 사이라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최재웅은 ‘도리안 그레이’에서 새롭게 만난 김준수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이번에 처음 봤는데 (잘 한다는 소문이)너무 자자하다”며 “김준수, 박은태, 홍서영과 함께 하게 돼서 너무나 기분이 좋고 연습을 잘해볼 작정이다”고 덧붙였다.

최재웅은 ‘도리안 그레이’에서 런던의 촉망 받는 화가로 도리안에게 매료돼 불멸의 초상화를 그리게 되는 예술가 ‘배질 홀워드’ 역을 맡았다.

‘도리안 그레이’는 오스카 와일드의 장편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새롭게 각색한 창작뮤지컬로, 김준수, 박은태, 최재웅, 홍서영, 김태한, 구원영, 진태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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