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가 직접 제작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과 배구화를 공개했다.

아식스 코리아는 12일 진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여자배구대표팀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이 착용할 유니폼과 배구화인 ‘플레임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식스는 “플레임 시리즈는 배구협회 공식 후원사 아식스가 출전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특별 제작한 콘셉트 라인이다. 경기 중 반복되는 점프 동작 및 격렬한 움직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높은 쿠션성과 안정성 및 반발성을 제공하도록 제작됐다”고 소개했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아식스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을 후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표팀이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이정철 대표팀 감독과 임성한 코치, 김연경을 포함한 대표팀 선수 전원과 대한민국배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간 훈련 성과와 대회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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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