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1억원을 전달했다.
대한체육회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이승철 부회장, 이용우 사회본부장을 비롯한 전경련 대표 일행이 12일 태릉선수촌을 방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1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허창수 회장 일행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정몽규 선수단장, 조영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함께 챔피언하우스에서 리우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태릉선수촌 내 개선관, 월계관 등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허창수 회장은 “리우올림픽 개막을 25일 앞둔 시점에서 우리 선수들이 국민들의 응원을 받아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며 “성적도 좋지만 리우 현지에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선수들의 안전 관리에 대한체육회가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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