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위키드'가 본공연을 시작한다.
12일 오후 뮤지컬 '위키드'가 개막한다. 지난 6월 19일 첫 지방공연인 대구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7주간의 서울 공연이 시작된 것이다.
개막 전부터 차지연, 최다 엘파바 기록을 가진 박혜나, 정선아, 아이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은 뮤지컬 '위키드'는 대구 공연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위키드'는 서울 개막을 맞이해 12일부터 17일까지 오프닝 주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위키드'의 드레스코드인 그린 룩을 입고 온 관객 및 공연 관람 인증 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뮤지컬 '위키드'는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 킹'에 잇는 블록버스터 뮤지컬이다. 단 한번의 암전도 없는 스펙타클 한 무대전환, 350여벌의 화려한 의상을 비롯 볼거리가 풍부한 뮤지컬로 국내에서는 단 3회의 공연만으로 누적 공연 관람객 60만을 돌파하는 히트를 기록한 작품이다.
차지연, 박혜나, 정선아, 아이비, 민우혁, 고은성 등 베테랑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극찬을 받으며 다시 한번 초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는 12일부터 28 일까지 7주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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