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닥터스'가 시청률 2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연출 오충환) 8회는 19.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6회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윤도(윤균상 분)이 유혜정(박신혜 분)에게 고백을 하면서 본격적인 드라마 내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박신혜는 과거 자신의 선생님이자 많은 도움을 주었던 홍지홍(김래원 분)을 좋아하고 있다.
윤균상은 박신혜에게 "여자로 생각하고 있어요"라며 고백 후 데이트 신청을 하며 박신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진서우(이성경 분)은 그런 윤균상에게 박신혜와 함께하면 위험해진다고 경고했지만 윤균상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동시간대 SBS '몬스터'는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0.7%P 상승한 수치다. KBS 2TV '뷰티풀 마인드'는 4.3% 시청률로 지난 방송에 비해 0.8%P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월화드라마 시청률 꼴찌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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