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직영센터, 체력인증센터 대표 역할 수행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국민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는 체력인증 센터가 오픈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 대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 100세 시대에 대비, 국민체력100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체력상태를 평가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대국민 체력관리 프로그램인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2014년 현재 전국 총 2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직영 센터로 20개 체력인증센터의 대표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성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실시한다, 참여한 국민 중 저체력자 및 과체중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8주과정의 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6월25일부터 대상을 청소년(만 13세~18세)으로 확대했으며 2017년까지 전국 68개소, 100만 명까지 체력인증 인원을 확대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약 및 전화예약, 직접 방문을 통하여 참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nfa.kspo.or.kr)를 참조하거나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02-410-10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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