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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km 뿌린 오승환, 강렬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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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km 뿌린 오승환, 강렬한 데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2.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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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며칠새 확 바뀐 오승환 극찬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주무기인 '돌직구'를 뿌리며 처음으로 대외 경기에 선을 보이자 일본 언론들이 나섰다.

일본의 스포츠매체 스포츠닛폰 인터넷판은 26일 '돌직구 가동'이라는 타이틀로 오승환의 활약상을 상세히 소개했다. 산케이스포츠 역시 "오승환, 155km를 뿌렸다"며 오승환의 투구 내용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이 첫 대외 경기에서 155km의 돌직구를 뿌렸다. [사진=뉴시스]

오승환은 지난 25일 오키나와 기노자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1이닝을 소화했다. 안타 한 개를 허용했으며 탈삼진 2개를 뽑아냈다. 가장 빠른 공이 155km를 찍었다. 총 11개의 공을 던졌으며 10개가 직구, 1개가 슬라이더였다. 10개의 직구 중 무려 7개의 공이 150km를 상회했다.

지난 20일 팀내 경기에서 2점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오승환은 단 닷새만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일본 언론들도 실전에 들어서자 완벽히 변신한 새로운 한신의 수호신에게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로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 오승환은 홈인 오사카로 옮겨 정규시즌을 대비한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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