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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조한선, 왕지혜 어머니와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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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조한선, 왕지혜 어머니와 화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7.17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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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그래 그런거야'의 조한선이 장모를 만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에서는 유리(왕지혜 분), 유세현(조한선 분), 왕지혜의 어머니가 삼자대면을 했다. 세 사람은 고급스러운 레스트토랑에서 식사했다. 

왕지혜는 어머니가 말을 꺼내기 무섭게 질색했고, 조한선에게 좋지 않은 말을 할까 걱정했다. 그러나 장모는 "내가 내 자식인데도 잘 몰랐던 것 같다"며 조한선을 다독였다.

장모는 조한선을 집으로 초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왕지혜는 "안돼. 나 없으면 우리 어머니 힘드셔"라고 답했다. 

▲ [사진=SBS '그래 그런거야' 방송화면 캡처]

장모는 "네가 뭘 하는데. 신발 정리?"라며 코웃음을 쳤다. 조한선은 "신발 정리 아니고도 잘 하는 것 많다. 요즘은 자느라고 바쁘지만"이라며 웃었다. 왕지혜는 최근 임신했다. 

왕지혜는 집에 돌아와 한혜경(김해숙 분)을 살갑게 대했다. 왕지혜는 어머니가 임신부 옷을 사 줬다고 말했다. 

조한선은 "잘 대해주셨다"고 말했고, 김해숙은 "다행이다. 계속 신경쓰였는데"라고 안도했다. 조한선은 "이제 뭐 어쩌시겠냐. 나도 많이 풀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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