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커루 레이디스-청바지데이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청바지를 입으면 20% 할인된 가격에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롯데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청바지를 착용하고 온 팬들에게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버커루와 함께하는 레이디스-청바지데이 이벤트의 일환이다.
롯데는 임직원과 현장 스태프들은 모두 청바지를 입고 출근, 청바지데이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버커루에서 제공하는 청바지 교환권 등 경품을 증정하고 한주를 레이디스위크로 지정, 프로야구 머천다이징 브랜드 ATC와 협업해 여성의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9일에는 부산 지역 여학생 대상 ‘자이언츠 아이돌(치어리딩 페스티벌)’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1차 예선을 통과한 고등학교 3팀, 중학교 2팀은 버커루에서 제공하는 청바지를 입고 이닝 중간 응원단상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참가 학교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초청돼 소속 학교의 치어리딩 팀을 응원한다.
K팝스타 시즌2 출신 가수 송하예가 시구자로 선정됐다. 애국가 제창과 클리닝타임 공연도 한다.
롯데는 오는 24일까지 사직구장 내 자이언츠샵(1F), 온라인 롯데아이몰 자이언츠샵, 온라인 ATC샵(www.shop-atc.com)에서는 원피스 유니폼 2종, 핫팬츠 2종, 루즈핏 여성 티셔츠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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